지난 1월 11일 댄포스는 드라이브포스사의 마지막 MLA (Meet, Listen & Act) 워크샵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LA 프로그램은 댄포스의 제품, 서비스 및 협업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의미가 있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할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댄포스는 지난 100일간 드라이브포스사와의 MLA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빠른 조치를 취했으며 고객과 정기적인 워크샵을 위해 다양한 가상 모델을 개발하였다. 디지털 솔루션을 사용하여 MLA 포스터를 Miro 가상 보드를 사용하여 가상 설정으로 이동하여 어디에서나 인터넷 연결을 통해 워크샵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드라이브포스 윤성식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1. 기존에 어떠한 도전 과제가 있었으며, MLA 프로젝트를 통해 댄포스에서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습니까?
우리나라 선박산업이 친환경,저탄소 녹색경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업체 보다 발빠르게 기술적인 솔루션을 갖춰야만 초기 시장진입에 성공 할 수 있고 시장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난 2021년은 저희에겐 굉장히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댄포스의 MLA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덕분에 성공적인 초기 시장진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MLA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을 보았습니까?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민했던 기술적인 문제들에 더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었고 문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술미팅과 교육을 통해 기술적으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울 수 있었고,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사전에 여러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고, 단기간에 댄포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MLA과정에서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 영양제를 듬뿍 맞은 기분입니다.
3. MLA 프로젝트의 과정은 어땠습니까?
MLA가 시작될 때 우리는 거대한 산처럼 보이는 몇 가지 도전과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Danfoss 담당자가 제공한 지속적인 지도와 리더십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헌신적이고 집중적인 Danfoss팀은 우리 회사에 문제 해결 기술과 프로세스 개선 노하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마치 자신의 프로젝트인 것처럼 우리의 프로젝트를 돌봐주었습니다. 그들의 전문성과 도전정신, 기술력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이번 MLA과정은 댄포스의 DNA를 이식받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4. MLA로 인해 향후 비즈니스에 어떤 기대를 하십니까?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앞세운 수 많은 기업들이 시장을 선도하기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댄포스의 지속적인 협력과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쉽이 있다면 우리가 수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22년을 도약의 발판으로 앞으로 꾸준히 선박 에너지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고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딩컴퍼니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이어 윤성식 대표는 “MLA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초대해주시고, 댄포스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다.
댄포스 드라이브 사업부의 Head of Marine Sales, Drives Korea & Japan 류동영 매니저는 “MLA 프로그램 이전에는 드라이브포스 파트너가 3년 이내에 아시아퍼시픽인도 지역내에서 3대 마린 파트너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지금은 이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리더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댄포스 드라이브 사업부 조선 해양 세일즈 팀 김대근 매니저는 “MLA는 주요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정말 환상적인 기회입니다. 다양한 지식과 가치 있는 경험 공유를 통해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발전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기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드라이브팀과 각 프로젝트 리더, Satheesh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