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코리아(대표 김성엽)는 지난 12월 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행사에서 산업정책연구원으로부터 ‘프로젝트 효과성' 부문에서 '대학협력사업'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CSV 포터상'을 수상했다.
댄포스 코리아는 지난해 말 신한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이후 교육 및 연구분야에 걸친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기후변화대응과 한국형 뉴딜 과제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의 상용화로 기술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노력해왔고, 135개 대학교가 가입된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KSCA)를 통해 전국 대학으로 확대하여 지속발전 가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였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새로운 미래 경영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접근법을 확산하고자 CSV이론의 창시자인 美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업계의 선도 기업·기관을 심사하여 ‘CSV 포터상’을 수여한다. 올해를 포함해 총 8회의 ‘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으로 경제가치와 사회가치를 공동 추구하면서 성장한 기업(기관)들을 시상해오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동북아 대표는 “댄포스는 이미 ‘신재생 에너지 발전’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에너지효율화’를 통해 탄소저감과 지구의 평균 기온을 낮추는데 모범을 보여 주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우리의 노력이 ESG의 ‘Environmental’ 분야 뿐만 아니라 CSV라는 ‘사회적 공유가치창출’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댄포스 코리아 GTP(Graduate Trainee Program)에 참여 중인 교육생들도 이번 대회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그들의 재능을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로써 배움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CSV(Creating Shared Value)란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조화시키는 경영기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자선활동,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존 관념에서 나아가 경제적 성공도 함께 달성하기 위한 방식으로 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