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덴마크 왕세자 부부가 한국을 방문한 데 이어, 외교부와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2019년 5월 21일 '한국과 덴마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관한 제5차 그린라운드테이블:한-덴마크 지속가능발전 세미나에서 덴마크 왕세자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덴마크의 매리 왕세자비, 조명래 환경부 장관, IPCC 이회성 위원장, 여러 국제기구의 한국과 덴마크 관계자들이 양국간 협력을 개선하고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목표 달성에 있어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당사자들과 민관 협력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엽 댄포스코리아 대표는 The Climate Group EP100의 일원으로 댄포스 그룹의 에너지 효율과 CO2 절감에 대한 성과를 소개하고, 우리의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5대 메가트렌드의 도전과 핵심적 의미를 공유했습니다.
5월 22일 수요일, 김성엽 대표는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만났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대형 상업용 빌딩으로 지상 123층, 지하 6층 규모입니다.
이렇게 큰 고층 빌딩이 서울에 높이 솟아 있는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운영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HVAC와 물 펌프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댄포스는 에너지 절약을 달성하고 환경 규정을 충족하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AC 드라이브 솔루션을 롯데월드타워에 제공했습니다.
댄포스는 또한 롯데건설과 롯데월드타워 관계자들에게 빌딩 솔루션을 소개할 기회를 가졌고, 이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아시아 내 신건축 프로젝트와 기존 건물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댄포스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덴마크 왕세자 부부의 방문은 산업간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 관련성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미래를 지속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메가트렌드인 도시화와 기후 변화를 충족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